교회생활표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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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례 성내교회 2021-03-0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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죽음은 인생사 가운데 가장 엄숙한 사실이다.  

그러므로 상례는 어디까지나 경건한 마음과 엄숙한 분위기 가운데서 행해져야 합니다. 
허례허식이나 미신적인 요소, 그리고 과도한 낭비는 삼가야 합니다.

운명시 가족이 취할 태도  
① 가족이 둘러앉아 조용히 임종을 지켜보아야 한다.
② 찬송과 기도로 소망을 일깨워준다.
③ 운명 후엔 죽은 이의 눈을 아래로 가볍게 쓰다듬어 감겨준다.
④ 몸을 똑바로 잠자듯이 해준다.

운명 후 취할 태도  
① 사자밥이라고 하여 밥, 술, 명태 따위를 뜰에 내놓는 일은 일체 없애야 한다.
② 운명 후 초혼하는 일도 하지 않는다.
③ 운명 후에는 시신을 위생적으로 정결하게 해야 한다.

발 상
① 손거둠이 끝나면 유족은 화려한 옷을 벗고 검소한 옷으로 갈아입는다.
② 큰소리로 꾸며낸 곡을 하지 않는다.
③ 가까운 친척, 친지 그리고 가족에게 알린다.

입 관
① 운명 후 입관할 적합한 시간이 경과하면 정중하게 위생적인 절차에 따라 입관한다.
② 입관시 미신적인 일체의 행위를 삼가야 한다.

장 례 일
① 가급적 삼일장이 좋으나 고수할 필요는 없다.
② 주일은 피하여 전일이나 훗일에 장례한다.
③ 미신적인 장례일을 택일해서는 안된다.

상 복
① 굴건 제복은 일체하지 않는다.
② 남자는 화려하지 않은 평상복(검은색 양복)을, 여자는 흰옷을 입는다.
③ 남자는 팔에 검은 띠를 두르고 조객은 리본으로 조의를 표하게 한다.

영 좌
① 입관 후 관은 집이나 방 구조에 따라 적합한 곳에 안치한다.
② 관 앞에 병풍이나 휘장을 치고, 그 앞에 작은 상을 놓고 세상 떠난 이의 사진을 놓는다.
③ 상위엔 고인이 평소에 애용하던 성경 찬송을 놓는다.
④ 상 좌우엔 간단한 생화 분을 놓는 것이 좋다.

조 문
① 조객은 영좌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기도(묵념)하고, 배례(절하는 것)는 하지 않는다.
② 기도 후 상제들에게 인사하고 위로의 말을 한 후에 영좌를 떠난다.
③ 분향대신 생화(국화, 카네이션, 백홥화)를 관 앞에 준비된 화병에 꽂는다(헌화).

영결식과 운상
① 영구가 장지로 떠나기 전에 엄숙하고 정중하게 영결예배를 드린다.
② 운상시 집을 떠날 때 세 번 절하는 일, 요령(종)을 흔드는 일, 소리를 지르는 일은 하지 않는다.

하 관 식
① 장지는 전망이나 토질이 습하거나 응달이 아닌 쪽이면 좋다.
② 지관이 동원되고 명당을 찾는 일을 하지 않는다.
③ 흙일이 끝나면 하관하고 예배 후 덮는다.

장례 후에 하는 일
① 장례 후 2-3일이 지나면 유가족들이 무덤을 찾아가 산소를 돌본다.
② 그러나 삼오제라는 개념으로 갈 필요는 없다.
③ 집안에 빈소(제청)을 차리고 아침, 저녁으로 상식을 차리고 삭망제를 드리는 일은 하지 않는다.

추도하는 일
① 세상 떠난 날을 추모하는 일은 미덕이다.
② 가족과 친척이 모여 경건하게 추모예배를 드린다.
③ 삼년상이니 탈상이니 하는 일은 일절하지 않는다. 

④ 세상 떠난 이를 유가족이 늘 잊지 않고 추모하는 것이 더욱 의미가 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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